오늘(2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건강한 집’에서는 '영원한 뽀식이' 개그맨 이용식과 딸이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이용식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수민이 "제발 우리 아빠 좀 살려 달라"며 간곡한 SOS를 청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용식은 과거에 심근경색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큰 위기를 겪었고, 이후 건강관리를 소홀히 해 면역력 저하와 혈관 건강,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으로 고생 했다고 전한다. 딸 이수민은 "아빠의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집’을 찾았다"며 출연 이유를 밝힌다. 이수민의 가장 큰 걱정은 아빠의 '뱃살'이다. 뱃살 때문에 면역력도 떨어지고 혈관 건강도 나빠질 수 있어서 아빠의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실제 복부비만이 있으면 심근경색 재발 위험과 심장마비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이날 ‘건강한 집’에서는 장 건강을 지켜 면역력을 사수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을 알아본다.
이용식과 이수민 부녀의 으리으리한 대저택도 공개된다. 끝에서 끝이 한눈에 담기지 않을 정도의 커다란 거실은 크기에 비해 최소한의 가구들로 심플하게 꾸며져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에서 40kg을 감량하고 요요 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 중인 이수민의 건강 다이어트 법과 이용식을 위한 맞춤 댄스 운동을 보여준다.
이용식 부녀의 건강 다이어트 비법은 23일 오후 7시 방송되는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