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신곡 '크라이 포미'로 호평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크라이 포 미'(CRY FOR ME)가 해외 유수 언론 매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올해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트와이스는 팬들을 위해 신곡 '크라이 포 미'를 발매했다. 이 노래는 JYP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이자 전설적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그래미 수상 이력의 록 밴드 원리퍼블릭 멤버 라이언 테더 등 세계적인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곡"이라며 "이미 숱한 1위를 거머쥔 트와이스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더욱 견고한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라며 새 노래를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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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크라이 포 미' 안무 영상은 21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고, 22일 오전 7시 기준 조회 수 380만 회를 넘어섰다. 편하고 활동성 있는 하얀색 룩을 입은 멤버들은 화려한 안무 구성과 유려한 춤선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크라이 포 미'는 발매 직후인 18일 오후 3시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톱 100 차트 최정상에 진입했다.

또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등 20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위 등 호성적을 내며 열렬한 해외 인기를 증명했다.

'크라이 포 미'는 사랑과 증오가 뒤엉킨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한 노래로 트와이스의 매혹적인 매력을 짙게 담고 있다.

이 곡은 정식 발매 전인 지난 6일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깜짝 공개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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