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cm 50kg' 장규리, 걸그룹 탈퇴 후 7kg 쪘다더니…군살 없는 늘씬 비주얼 자랑 [화보]
2022년 그룹 프로미스나인을 탈퇴한 장규리의 팔색조 매력 화보가 공개됐다. 앞서 그는 작품 활동을 위해 7kg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인기리에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사랑스러운 비타민 매력의 '나유리'를 연기한 배우 장규리가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1월 호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장규리는 도회적인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며 시선을 압도한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선 시원시원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장규리의 거침없는 당당한 매력이 느껴지는가 하면, 오버핏 슈트를 입고 입술을 쭉 내민 컷에서는 그의 장꾸(장난꾸러기)미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인터뷰에선 장규리의 진중하면서도 똑 부러진 면모가 드러났다. 이번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처음 아나운서 역할에 도전한 그는 "딕션, 발성은 아나운서님이 녹음해 주시는 거 똑같이 따라 하려 하고, 장단음도 다 지키려고 했어요. 너무 좋은 공부가 됐어요"라고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을 소개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장규리의 숨은 노력이 전해졌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지난해를 돌아봤을 때 "2024년은 세 작품이나 선보였던 되게 감사한 한 해"라고 말하며 "각각 다른 캐릭터들로 시청자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었고, 연기를 제가 정말 좋아하고, 할 때 행복하다고 새삼 느꼈어요. 좋아하는 걸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매일매일 해요"라고 답해 무엇보다 연기에 진심인 그의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었다.

장규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얼루어 코리아' 1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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