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 지난 17일 첫 방송
씨야 출신 김연지, 왕년부 참가자로 등장
"위로하는 가수로서 더욱 성장하겠다"
씨야 출신 김연지, 왕년부 참가자로 등장
"위로하는 가수로서 더욱 성장하겠다"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BF.24759155.1.jpg)
그룹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는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여러분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곳을 찾아,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발을 내딛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내가 '미스트롯2'에 도전하게 됐다. 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노래를 부르는 일뿐이라 도전하게 됐다"면서 "나의 도전과 용기에 큰 힘이 되어 달라. 열심히 노래하고 또 위로하는 가수로서 더욱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BF.24759173.1.jpg)
한편 김연지는 2006년 3인조 그룹 씨야로 데뷔해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결혼할까요', '여인의 향기'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김연지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여러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나요?
연지예요.
코로나는 끝날 줄 모르고 더욱 거세지네요.
그동안 저의 소식이 뜸해서 궁금하셨을 텐데요.
저는 여러분들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는 곳을 찾아,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발을 내딛게 되었어요.제가 '미스트롯2'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노래를 부르는 일뿐이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도전과 용기에 큰 힘이 되어주세요.
열심히 노래하고 또 위로하는 가수로서 더욱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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