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부터 크래비티까지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오는 27일 열리는 '2020 SUPER KPA'다.
'2020 SUPER KPA'에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슈퍼주니어, 빈틈없는 음악적 역량과 파워풀한 칼군무를 장착한 '최강 틴에이저 그룹' NCT DREAM, 한국 레게음악의 선구자 레게 강같은 평화,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악색으로 한계를 뛰어넘으며 쾌속 성장중인 크래비티(CRAVITY), 앨리스 등이 참석을 확정 지었으며,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K팝 가수들의 참석만으로도 이미 반응이 뜨겁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가 대중들의 눈과 귀를 얼마나 즐겁게 만들어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아트 작가인 후랭키(본명 배한성) 화백이 축제에 지원사격, 특별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후랭키는 디지털 미디어를 주로 이용하는 추상표현주의 작가다. 대한민국 수채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유명 서양화가 고(故) 배동신 화백의 아들이기도 하다. 지난해 국내 글로벌 백화점에서 그의 작품 'hoo1906070149'의 판매가를 118억원으로 측정했다. 또한 전시회에서 선보인 그의 컬렉션 작품 5점이 총 5000만 달러(약 590억원)에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다.
뿐만 아니라 이번 '2020 SUPER KPA' K-ART 부분에서 금보성, 손진형, 전지연, 정일, 하선영, 홍찬석, 황나현 작가가 참여, 한류 미술의 놀라운 작품 세계를 보여줄 전시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2020 SUPER KPA'는 오는 27일 오후 8시 네이버 V LIVE 에서 생중계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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