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호는 은가은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동반 출연했다. DJ 은가은과 함께 게스트로 호흡을 맞춘 박현호는 “두 사람은 어떤 데이트를 주로 하시냐?”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주로 집 데이트를 하는데 저희 집에서 한다. 가은씨 집에는 아직 한 번도 못 가봤다”며 은근히 투정을 부렸다. 이에 은가은은 “그럼 오늘 놀러오라”고 말했고, 라디오 스케줄이 끝나자 진짜로 박현호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현호♥' 은가은, 사회적 유부녀됐다…"결혼 전 동거 OK" 대놓고 19금 애정행각 ('신랑수업')[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571067.1.jpg)
!['박현호♥' 은가은, 사회적 유부녀됐다…"결혼 전 동거 OK" 대놓고 19금 애정행각 ('신랑수업')[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571068.1.jpg)
!['박현호♥' 은가은, 사회적 유부녀됐다…"결혼 전 동거 OK" 대놓고 19금 애정행각 ('신랑수업')[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57106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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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은 “이거 프러포즈야? 아니면 동거 얘기야?”라면서 “결혼 전 동거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같이 살다가 안 좋은 결론이 날 수도 있을까 봐, 그게 조금 두렵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현호는 “당장 그러자는 게 아니고 단지 함께 하고픈 내 진심을 전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설명한 뒤, “혹시 나중에라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 그때 솔직하게 말해 달라”고 청했다.
이후 박현호는 은가은을 지그시 바라보더니 “그런데 나 오늘 자고 가도 돼?”라고 ‘갑분 19금’ 모드를 켰다. 은가은은 빵 터져서, “그럼! 소파에서 편안히 주무셔~”라고 유쾌하게 받아쳤고, 직후 박현호는 박력있게 은가은을 데리고 안방으로 들어가 아찔한 ‘19금 엔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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