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나래는 강민경의 빠꼼이다운 성향이나, 바쁜 생활 등이 자신과 매우 닮았다고 강조했고, 강민경 역시 공감했다. 이어 두 사람 사이에선 과연 누가 더 바쁜 활동을 하고 있는지 묘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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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민경은 "6cm 힐에 무대의상 차림으로 헬기를 타고 산 중턱까지 올라가 한 시간 정도 등산을 한 후, 산꼭대기에서 노래를 했다"고 밝혔고, 박나래는 "도연이, 안나 언니랑 행사에 가서 행사비로 물회를 받았다"고 맞받아쳐 주위를 포복절도케 했다. 그러자 이해리는 "물회는 세다"라며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세 사람은 장도연과 여행을 계획하기도. 강민경은 "내가 약간 촉이 좋은데, 우리는 여행을 가게 될 것 같다"고 호언했고, 박나래는 "그치"라며 격하게 동조했다. 그러자 강민경은 "'살롱드립' '나래식' '걍밍경' 이렇게 해서 한 번 가자"라며 유튜브 품앗이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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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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