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표 김밥 인증
"잘 먹을게~"
신애라, 댓글로 화답
사진=차인표 인스타그램
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가 직접 싸준 김밥은 인증했다.

차인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잘 먹을게~ 어? 다 어디 갔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인표는 김밥 하나로 눈을 가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꽉찬 김밥통과 다 먹고 난 뒤 깨끗한 김밥 통을 보여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차인표 인스타그램

이에 신애라는 “그야말로 갑자기 싼 막김밥. 맛나게 먹어줘서 감사감사. 점심도시락 1교시 끝나고 많이 먹어 본 솜씨. 점심 땐 어쩔”이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해당 게시글을 캡쳐,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우낀 남편”이라고 올려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차인표, 신애라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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