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인 출연자 등장
토종 붕어 낚시 대회
멤버간 케미 효과 톡톡
'도시어부2' 지난 방송 하이라이트/ 사진=채널A 제공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도시어부2’ 29회 2부 수도권 시청률이 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 거침없는 상승세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이날 7인의 도시 어부의 지인으로 출연한 김민경, 효연, 피오, 윤보미, 허재, 조정민, 돈스파이크의 활약은 분당 최고 시청률 6%까지 이끌어내며 다음 회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덕화와 허재의 덕재팀과 이경규와 조정민의 민규팀, 지상렬과 효연의 효렬팀, 이수근과 피오의 피근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태미팀, 김준현과 김민경의 과체중팀, 박프로와 돈스파이크의 돈박팀 등 7팀은 토종붕어 낚시에 돌입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지난주 생애 첫 황금배지를 품으며 오랜 설움을 해소한 이수근은 초반부터 토종붕어를 연이어 낚으며 ‘아쿠아맨’으로 등극했다. 또한 엉뚱미 가득한 지인 피오와는 나이 차를 뛰어넘는 티격태격 케미로 큰 웃음을 안겼다.

화려하게 포문을 연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에서는 어느 팀이 마지막에 웃게 됐을지, 지인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