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선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씨네타운’ DJ를 맡게 됐다.28일 ‘씨네타운’ 관계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장예원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진행을 맡는다”라고 밝혔다.박선영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시간이 너무 잘 간다. 벌써 1월의 마지막주다. 이 시간이 오지 않았으면 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한 주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박 아나운서는 “퇴사가 결정됐다. 그래서 오는 일요일까지만 여러분과 함께한다”고 덧붙였다.·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S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모닝와이드’ ‘스포츠뉴스’ ‘TV동물농장’ 등에서 활약했다.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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