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이 jTBC (이하 )에 출연을 확정했다. 김범은 에서 양강칠(정우성)을 위기로부터 구한 이후 항상 그의 곁에서 수호천사 역할을 하는 이국수 역을 맡았다. 해맑고 엉뚱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김범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감독님과 작가님의 작품이었고 대본을 읽으며 매력에 빠졌다”고 드라마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의 제작사측은 “정우성, 한지민, 김범으로 주연배우 캐스팅은 모두 끝났다. 정확한 촬영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고, 현재 극본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은 20부작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KBS 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다시 만난 작품이다. 오는 12월 1일 개국하는 중앙일보 종합편성 채널 jTBC의 개국 특집 드라마로 편성됐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사진. 채기원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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