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갈비뼈 부상을 당한 배우 홍수현이 현재 보호대를 착용하고 KBS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사 관계자에 따르면 홍수현은 갈비뼈 부상을 당한 후 휴식을 취했고, 7일 촬영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2주 동안 비가 많이 와서 최근 촬영이 급하게 됐다”며 “홍수현이 맡은 경혜공주의 특성상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돼 조심스럽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수현은 지난 4일 경부고속도로에서 1차 사고를 당한 후 정지해 있던 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10일 방송될 에서는 계유정난을 앞두고 주인공 김승유(박시후)와 세령(문채원)의 비극적인 사랑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KBS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