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준이 영화 출연을 확정지었다. 은 사학명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통해 한국사회의 입시 열풍과 파괴되어 가는 인간군상들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제 65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으로 카날플뤼상을 수상한 신수원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번 작품에서 성준은 극히 일부만이 들어갈 수 있는 비밀모임의 리더이자 반항아인 유진 역을 맡아 이다윗, 김꽃비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은 오는 9일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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