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구하라,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를 번복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19일, 박규리를 제외한 카라의 멤버 4명은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소속사인 DSP미디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하지만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구하라는 계약 해지에 동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나머지 3멤버는 DSP 경영진 교체 이후 전문성 없는 경영진의 관리 이후 제대로 된 매니지먼트가 안 됐다는 내용을 포함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보도자료
한승연과 구하라가 헤어지는 순간 제 좌심방 좌심실, 우심방 우심실도 반으로 찢어졌습니다.

배우 앤 해서웨이, 영화 에 캣우먼으로 캐스팅. LA타임즈에 따르면 그녀는 의 후속편인 에 원작 만화의 악당 중 하나인 캣우먼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그녀의 캐스팅에 대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이뤄 우리의 이야기를 완성시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A타임즈
솔직히 갸우뚱하지만 누가 알았겠어요. 불가능할 것 같았던 잭 니콜슨의 벽을 히스 레저가 넘을 줄.

SBS , 키스신 때문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경고 받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일 “남녀 주인공의 키스를 장시간에 걸쳐 방송한 에 경고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븅신’, ‘이런 또라이’, ‘쪽팔려’ 같은 등장인물들의 저속한 대사도 지적했다. 또한 이들 장면과 대사가 청소년 보호시간대에 방송된 것도 지적받았다.
보도자료
청소년 보호시간대인지는 모르겠지만 ‘븅신’과 ‘또라이’는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께 많이 듣던 ‘저속한’ 어휘로군요.배우 김남길, 11학번으로 사이버대학교 입학. 김남길의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김남길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부 2011학번으로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공익근무 특성상 업무 후 시간을 활용해 학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사이버대학이면 MT는 못가도 정모는 해야죠!

작곡가 김희갑, 자신이 작곡한 노래 ‘타타타’가 원래는 조용필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었다고 밝혀. 그는 아내인 작사가 양인자와 함께 20일 방송된 KBS 에 출연해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타타타’를 조용필이 부를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지만 “당시 조용필은 미국에 있어 노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타타타’를 먼저 받은 가수는 조용필과 비슷한 목소리를 가진 위일청이었고, 이후 김국환 버전의 ‘타타타’는 MBC 에 수록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보도자료
이 기사를 보고나니 조용필 버전 ‘타타타’가 2시간 동안 자동 재생되고 있어요.

배우 현빈, 의 캐릭터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해. 현빈은 20일에 열린 의 제작보고회에서 애인이 생겨 집을 나가는 아내를 위해 짐을 같이 싸주는 남편 역할을 맡았다. 그는 실제로도 그럴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요, 전 못합니다. 그리고 결정했으면 자기가 싸야죠”라고 ‘결연히’ 말했다.
10 아시아
위트까지…
울지 않겠어…진중권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와 가수 송백경, 신정환의 귀국 시 복장에 대한 논란에 대해 반박. 지난 19일 신정환이 귀국하자 명품 패딩을 입고 와서 논란이 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에 진중권은 트위터를 통해 “남이 뭘 입든 왜 자기들이 기분 나쁜지”라 글을 올렸고, 송백경도 이에 동감한다며 트위터에 “누더기 옷 입고 사과하면 그건 진심으로 석고대죄 하는 거라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진중권, 송백경 트위터
누더기 옷 입고 사과했으면 ‘설정 논란’ 기사 나온다는데, 왼쪽 오른쪽 엄지발톱을 모두 걸겠습니다.

MBC, 의 새 코너 ‘신입사원’을 통해 자사 아나운서 공채 오디션 실시. MBC는 오는 28일 자사 홈페이지에 정식 공고를 낸 뒤 서류전형을 거쳐 서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첫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이 중 최종 우승자는 2011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채용된다.
보도자료
이 프로그램이 성공할 거라는 것에 MBC 제작진은 어느 쪽 발톱을 거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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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위근우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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