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모(母)벤져스는 이성민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매일 보던 가족 같다”며 환영한다. 그는 그동안 배정남과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이성민도 화끈한 입담으로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이성민은 밖에서는 명품 배우지만 집에서는 아내와 딸 사이에서 이중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사연을 고백한다. 특히 이성민은 딸을 보며 “전생에 이 아이한테 내가 크게 잘못한 게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 적 있다는 등 솔직한 이야기로 어머니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배정남이 흘린 닭똥 같은 눈물을 본 적도 있다“며 상남자의 숨겨진 모습까지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성민은 배정남과 함께 찍은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에서 동물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어 유쾌한 입담을 펼치던 중 이성민의 분통을 터트린 상황도 벌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성민이 화면을 보며 “저건 내가 한 게 아니다”며 극구 해명까지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