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에 걸친 ‘군 공백기’를 마친 그룹 슈퍼주니어가 JTBC ‘아이돌룸’에서 완전체 예능 활동을 펼친다.
오는 10월 14일 신곡 발표를 시작으로 정규 9집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슈퍼주니어가 같은 달 15일 ‘아이돌룸’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5월 막내 규현의 소집해제 이후 첫 완전체 활동에 돌입했다.‘999 프로젝트’로 컴백을 알린 슈퍼주니어는 현재 ‘아이돌룸’서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인원의 아이돌 프로젝트 오디션 ‘아이돌999’와 이른바 ‘999 평행이론’이 제기 돼 출연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15년 간 농축된 예능력을 자랑하는 ‘믿고 보는 예능돌’ 슈퍼주니어와 MC 정형돈·데프콘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기대를 자아냈다. ‘아이돌룸’서 MC들의 ‘아이돌999’ 시험대에 오를 슈퍼주니어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