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흉부외과’는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상황에 놓인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피고인’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았다.고수는 4년째 펠로우 신분인 흉부외과 의사 박태수를 연기한다. 심장이식을 받아야 하는 어머니를 둔 ‘흙수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의사로서의 신념을 지키며 환자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반면 서지혜가 맡은 윤수연은 국내 최고병원인 태산병원이 후계자인 ‘금수저’ 의사다. ‘사람 살리는 의사’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응급상황의 환자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누가 집도의를 맡을 것이며 어떤 방법으로 수술할 것인지를 두고 갈등하는 장면이다.고수와 서지혜는 현실감 높은 연기를 위해 수술참관과 실습, 1:1 매칭 지도 등을 받아 왔다고 한다. ‘흉부외과’ 관계자는 “이 촬영에서 고수와 서지혜는 그동안 철저한 준비를 해온 덕분에 흉부외과 의사로 완벽 변신해 의술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라며 “과연 이 둘이 어떤 갈등과 호흡을 만들어 나가게 될지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흉부외과’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흉부외과’의 고수(왼쪽), 서지혜 / 사진제공=SBS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에서 배우 고수와 서지혜가 응급 환자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인다.‘흉부외과’는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상황에 놓인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피고인’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았다.고수는 4년째 펠로우 신분인 흉부외과 의사 박태수를 연기한다. 심장이식을 받아야 하는 어머니를 둔 ‘흙수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의사로서의 신념을 지키며 환자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반면 서지혜가 맡은 윤수연은 국내 최고병원인 태산병원이 후계자인 ‘금수저’ 의사다. ‘사람 살리는 의사’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응급상황의 환자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누가 집도의를 맡을 것이며 어떤 방법으로 수술할 것인지를 두고 갈등하는 장면이다.고수와 서지혜는 현실감 높은 연기를 위해 수술참관과 실습, 1:1 매칭 지도 등을 받아 왔다고 한다. ‘흉부외과’ 관계자는 “이 촬영에서 고수와 서지혜는 그동안 철저한 준비를 해온 덕분에 흉부외과 의사로 완벽 변신해 의술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라며 “과연 이 둘이 어떤 갈등과 호흡을 만들어 나가게 될지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흉부외과’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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