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광화문연가’ 포스터. / 사진제공=CJ ENM

뮤지컬 ‘광화문 연가'(연출 이지나)가 오는 11월 2일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2018년 시즌 공연의 막을 올린다. 지난해 매회 3000석을 가득 채우며 최고 유료점유율 100.8%라는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인 만큼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쏠린다.

‘광화문 연가’는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을 바탕으로, 고선웅 작가와 이지나 연출가가 완성했다. 주인공 명우가 죽기 전 마지막 1분 동안 인연을 관장하는 월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젊은 날과 마주하는 이야기다.이번 시즌 공연에는 안재욱과 이건명·강필석·구원영·김호영·이석훈·정욱진·이찬동·이은율·임강희·린지·이봄소리·정연·장은아·오석원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첫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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