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고아라 “하정우 선배는 우리 회사 개그 담당”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한끼줍쇼’ 고아라/사진제공=JTBC

JTBC ‘한끼줍쇼’에서 고아라의 학창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닉쿤과 배우 고아라가 밥동무로 출연해 안양시 관양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닉쿤과 고아라, 규동형제는 안양시 평촌 학원가를 찾았다. 이곳은 과거 고아라가 출연했던 드라마 ‘반올림’의 주 촬영지였다. 고아라는 실제 촬영을 했던 곳을 가리키며 추억을 떠올렸다.

고아라는 학창시절 예쁜 외모 때문에 겪었던 아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고아라는 “고등학생 때 여고를 다녔는데 창문 1, 2층 유리가 다 깨졌다. 인기가 많아서”라고 수줍게 당시를 사건을 전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아라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하정우, 정우성, 이정재를 언급하기도 했다. 선배들로부터 연기 조언을 많이 받느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고아라는 “모니터링도 많이 해주시고 작품 전 후에 메시지를 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그 중 하정우 선배님은 개그 담당”이라고 말했다.

고아라의 한 끼 도전은 22일 오후 11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