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원써겐 / 사진제공=뉴런뮤직

뉴런뮤직의 래퍼 겸 프로듀서 원써겐(1sagain)이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Be My Way’를 발표한다. 정규 4집 이후 8개월 만이다.

폴킴, 나율, HAKI 등 보컬들과 협업을 해온 원써겐은 이번 싱글에서 달 좋은 밤의 보컬 김호연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Be My Day’는 뉴런뮤직 대표 프로듀서 도니제이(Donnie J)와 의기투합하여 완성된 신곡으로, 그루비한 트로피컬 하우스 비트와 중독성 짙은 반복적인 멜로디로 구성됐다.

담담하게 이야기 하는 듯한 원써겐의 랩과 포근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김호연의 보컬이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오늘을 나의 날로 만들자’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07년 ‘이별후애’로 데뷔한 원써겐은 본인이 쓴 곡들로 채워진 앨범을 꾸준히 발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 눈이 피처링한 디지컬 싱글 ‘Backward + Fade Away’를 공개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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