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네팔 가족은 한국 여행 둘째 날, 경동시장으로 향했다. 경동시장은 네팔에서 약방을 운영하고 있는 어노즈를 위한 수잔의 추천 코스. 그동안 한국에 와서 허둥지둥한 모습만 보여줬던 아빠 어노즈는 경동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약재 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약재 상점을 돌면서 직접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시장조사에 들어갔다. 어노즈는 “이건 우리 가게에서도 파는 거다”며 네팔의 약재와 한국의 약재를 비교분석했다.
아빠 어노즈를 위한 시장이 경동시장이었다면 엄마 리나를 위한 시장도 있었다. 바로 싱싱한 제철 과일부터 생선, 반찬류 등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템이 가득한 청량리 청과물 시장. 리나는 “이 시장은 없는 거 없이 다 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리나는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지갑을 계속 오픈해 폭풍 쇼핑을 했다.
네팔 가족의 시장탐방 마지막 코스는 막내아들 숴염을 위한 장난감 시장.다양한 종류의 장난감 행렬에 숴염은 인생 최대의 행복을 맛봤다는 후문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네팔 가족의 ‘만족도 100%’ 한국 시장 탐방기가 펼쳐진다.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다.네팔 가족은 한국 여행 둘째 날, 경동시장으로 향했다. 경동시장은 네팔에서 약방을 운영하고 있는 어노즈를 위한 수잔의 추천 코스. 그동안 한국에 와서 허둥지둥한 모습만 보여줬던 아빠 어노즈는 경동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약재 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약재 상점을 돌면서 직접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시장조사에 들어갔다. 어노즈는 “이건 우리 가게에서도 파는 거다”며 네팔의 약재와 한국의 약재를 비교분석했다.
아빠 어노즈를 위한 시장이 경동시장이었다면 엄마 리나를 위한 시장도 있었다. 바로 싱싱한 제철 과일부터 생선, 반찬류 등 주부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템이 가득한 청량리 청과물 시장. 리나는 “이 시장은 없는 거 없이 다 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리나는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지갑을 계속 오픈해 폭풍 쇼핑을 했다.
네팔 가족의 시장탐방 마지막 코스는 막내아들 숴염을 위한 장난감 시장.다양한 종류의 장난감 행렬에 숴염은 인생 최대의 행복을 맛봤다는 후문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