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달의 소녀 ‘페이보릿’ 티저 영상 /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올해의 기대주’로 꼽히는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완전체 출격을 앞두고 리드 싱글 ‘페이보릿'(favOriTe)을 7일 오후 6시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길을 걷다가 “헬로, 웰컴”을 외치며 뒤돌아보는 첫 번째 소녀 희진은 감탄사를 자아내는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12명(희진, 현진, 하슬, 비비(ViVi), 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Olivia Hye))의 소녀들이 강렬한 안무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달의 소녀는 이달의 소녀 1/3과 ODD EYE CIRCLE(오드아이써클), yyxy(와이와이바이와이), 여진이 결합했을 때 하나의 ‘풀 파워’를 내는 것으로 설계돼 있다. 그 풀 파워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리드 싱글 ‘favOriTe’은 앞으로 이달의 소녀가 보여줄 시그니처 사운드를 선언하는 곡이다.

이달의 소녀는 2016년 10월 첫 번째 멤버 희진을 시작으로 올리비아 혜까지 총 12명의 멤버를 약 1년 5개월에 걸쳐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ODD EYE CIRCLE, 이달의 소녀 yyxy의 유닛 활동 등을 통해 대규모 데뷔 프로모션을 펼쳐오며 존재를 알렸다.

또한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열 예정인 가운데 티켓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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