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로이킴 공연 포스터 /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가수 로이킴이 오는 8월 4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단독공연 ‘2018 로이킴 라이브 피크닉 - 로이로祭(제)’를 연다.

‘로이로祭’는 로이킴과 함께 소풍을 나온 것 같은 분위기로 연출된다. ‘축제의 장’을 콘셉트로 라이브 공연 감상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또한 로이킴은 팬덤 이름인 ‘로이로제’를 공연 제목으로 지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물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콘셉트로 마련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포맷이다.이번 공연은 로이킴이 ‘그 때 해어지면 돼’ 1위 공약 이행을 위해 성사됐다. 당시 로이킴은 팬들과의 채팅에서 ‘음원 차트 1위를 하면 팬미팅을 열겠다’고 했는데, 실제로 이 노래가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면서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당초 1위 공약 이행을 위한 팬미팅으로 기획을 시작했지만 로이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돼 여름날의 피크닉, 축제 콘셉트로 확장됐다. 로이킴이 많이 참여한 만큼 이번 ‘2018 로이킴 라이브 피크닉 - 로이로祭’에서 그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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