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간종욱은 지난 3일 SNS를 통해 후종인대골화증 투병 소식을 알렸다. 그는 “왜 생기는지는 불명이고 목 인대가 뼈로 변해 신경을 눌러 사지마비가 올 수 있는 무서운 병이더군요. 저의 경우 정도가 심해 자그마한 충격에도 마비가 올 수 있는 상황이라 급하게 수술을 했습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 전에 척추 수술을 이겨 냈듯이 다시 재활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파이팅 하겠습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간종욱은 16일에도 또 한 차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이날 오전 “재수술 두려움”이라고 적으며 “전신 마취 수술만 다섯 번째네. 제발 마지막이길”이라고 덧붙였다.
2004년 데뷔한 간종욱은 드라마 ‘로열패밀리’, ‘글로리아’, ‘위험한 여자’, ‘맛있는 인생’, ‘메이퀸’ 등의 삽입곡을 노래하며 ‘OST 황태자’로 이름을 알렸다. 2015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가수 간종욱/사진제공=케이스토리엔터
가수 간종욱이 후종인대골화증이라는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간종욱은 지난 3일 SNS를 통해 후종인대골화증 투병 소식을 알렸다. 그는 “왜 생기는지는 불명이고 목 인대가 뼈로 변해 신경을 눌러 사지마비가 올 수 있는 무서운 병이더군요. 저의 경우 정도가 심해 자그마한 충격에도 마비가 올 수 있는 상황이라 급하게 수술을 했습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 전에 척추 수술을 이겨 냈듯이 다시 재활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파이팅 하겠습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간종욱은 16일에도 또 한 차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이날 오전 “재수술 두려움”이라고 적으며 “전신 마취 수술만 다섯 번째네. 제발 마지막이길”이라고 덧붙였다.
2004년 데뷔한 간종욱은 드라마 ‘로열패밀리’, ‘글로리아’, ‘위험한 여자’, ‘맛있는 인생’, ‘메이퀸’ 등의 삽입곡을 노래하며 ‘OST 황태자’로 이름을 알렸다. 2015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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