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의 웃음넘치는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영상에는 첫 방송분에서 극 중 준수(장근석)가 차 사고가 나면서 물에 빠진 당시의 상황이 담겼다. 장근석은 남태진 감독과 촬영에 대해 꼼꼼하게 이야기를 나눈 뒤 물안경을 쓰고는 물속에 들어갔다. 그리고는 남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지자 그는 차문을 열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 등을 자연스럽게 연기해면서 단숨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이때 장근석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보이는 여유로움을 선보여 “역시 프로”라는 감탄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그리고 열혈검사 오하라(한예리)가 지하철 치한과의 결투를 펼쳤던 현장이 공개됐다. 당시 한예리는 치한역의 출연자를 잡으며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고는 곧바로 촬영에 들어갔다. 그러다 남감독의 큐사인과 함께 눈 깜짝할 사이에 그 출연자를 넘어뜨리면서 ‘걸크러쉬’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검사 백준수가 된 사도찬을 연기하는 장근석과 한예리가 같은 사무실에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도찬이 지뢰찾기를 하는 장면인데, 이때 남감독이 “시간경과 느낌을 줘야 한다”라는 요구하자 장근석은 게임을 전체화면에 띄우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예리 또한 졸다가 쓰러지는 모습을 연기하는 와중에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특히 장근석은 “백선배는 어떻게 바라볼까?”라는 말과 함께 한예리를 향해 그윽하면서도 힘있는 눈빛연기를 펼쳤고, 마지막에는 눈을 치켜드는 장난기를 발동하기도 했다. 한예리 또한 “샤랄라하게 해주세요. 후광도 좀 넣어주시구요”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관계자는 “‘스위치’의 촬영장에는 이처럼 장근석과 한예리 두 주인공의 환상적인 케미가 발휘되면서 늘 활기와 웃음이 넘치고 있다”라며 “최근 외교행낭을 통해 마약이 발견된 만큼 더욱 휘몰아치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위치’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사진=SBS ‘스위치’ 메이킹 영상
SBS 수목극 ‘스위치’(극본 백운철·김류현, 연출 남태진)가 장근석과 한예리의 웃음넘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의 웃음넘치는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영상에는 첫 방송분에서 극 중 준수(장근석)가 차 사고가 나면서 물에 빠진 당시의 상황이 담겼다. 장근석은 남태진 감독과 촬영에 대해 꼼꼼하게 이야기를 나눈 뒤 물안경을 쓰고는 물속에 들어갔다. 그리고는 남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지자 그는 차문을 열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 등을 자연스럽게 연기해면서 단숨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이때 장근석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보이는 여유로움을 선보여 “역시 프로”라는 감탄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그리고 열혈검사 오하라(한예리)가 지하철 치한과의 결투를 펼쳤던 현장이 공개됐다. 당시 한예리는 치한역의 출연자를 잡으며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고는 곧바로 촬영에 들어갔다. 그러다 남감독의 큐사인과 함께 눈 깜짝할 사이에 그 출연자를 넘어뜨리면서 ‘걸크러쉬’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검사 백준수가 된 사도찬을 연기하는 장근석과 한예리가 같은 사무실에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도찬이 지뢰찾기를 하는 장면인데, 이때 남감독이 “시간경과 느낌을 줘야 한다”라는 요구하자 장근석은 게임을 전체화면에 띄우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예리 또한 졸다가 쓰러지는 모습을 연기하는 와중에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특히 장근석은 “백선배는 어떻게 바라볼까?”라는 말과 함께 한예리를 향해 그윽하면서도 힘있는 눈빛연기를 펼쳤고, 마지막에는 눈을 치켜드는 장난기를 발동하기도 했다. 한예리 또한 “샤랄라하게 해주세요. 후광도 좀 넣어주시구요”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관계자는 “‘스위치’의 촬영장에는 이처럼 장근석과 한예리 두 주인공의 환상적인 케미가 발휘되면서 늘 활기와 웃음이 넘치고 있다”라며 “최근 외교행낭을 통해 마약이 발견된 만큼 더욱 휘몰아치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위치’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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