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블랙 팬서’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블랙 팬서’가 오는 14일 4DX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CGV 4DX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정판 4DX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4DX 측은 오는 14일 개봉일부터 CGV 4DX 입점 전 관에서 선착순으로 ‘블랙 팬서’ 4DX 티켓 소지자 대상으로 한정판 4DX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포스터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매표소에서 당일 관람한 ‘블랙 팬서’ 4DX 티켓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포스터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블랙 팬서’ 4DX는 전세계 57개국에서 개봉해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본 이벤트는 국내에서만 특별히 진행 된다.‘블랙 팬서’는 화려한 부산 액션신을 예고하는 가운데 4DX에서 더욱 실감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4DX 모션 중 관객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카 체이싱 모션을 부산 카 체이싱씬에 적용해 스펙터클한 재미를 높였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차량처럼 관객이 직접 시뮬레이터에 앉아 드라이빙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와칸다 상공 비행 액션신 또한 4DX 특화 장면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기술력이 발달된 국가 와칸다를 배경으로 우주선들이 활공하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비행하는 체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블랙 팬서’ 수트를 입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액션신들도 4DX로 다이나믹하게 완성됐다. 지금까지 수 많은 히어로 무비의 개성을 4DX로 표현해왔는데, 블랙 팬서가 선보이는 특유의 플라잉 액션을 표현하기 위한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이 동원됐다. 여기에 동물적인 감각이 두드러지는 액션 또한 4DX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묘미가 될 것이다.

영화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14일 개봉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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