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여자친구 ‘Season of GFRIEND’ 콘서트 티저/ 사진제공=소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여자친구 소속사는 6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성 안, 블랙 드레스를 입은 여자친구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강렬한 눈빛을 지닌 여자친구 멤버들의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이 돋보인다.

영상 말미에는 신비롭게 빛나는 유리구슬과 ‘Season of GFRIEND 2018.01.06-07 Olympic Hall’라는 자막으로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영상에 흘러나오는 음악은 여자친구의 데뷔앨범 ‘Season Of Glass’의 인트로로, 첫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의 티저 영상에도 삽입되어 2018년 새해를 앞둔 그들의 또 다른 시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이 고스란히 전해진다.여자친구는 2018년 1월 6일~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를 개최한다.

2015년 1윌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멤버별 스페셜 스테이지가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자친구의 첫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의 티켓 오픈은 오늘(6일) 오후 6시 멜론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며, 8일 오후 6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