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돈꽃’ (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의 흥미진진한 사랑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돈꽃’은 돈에 지배당하는 인간 군상의 욕망과 순수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 밑바닥 인생에서 대기업(청아그룹)의 권력을 거머쥐게 되는 강필주(장혁)의 복수극과 욕망, 사랑의 대서사가 펼쳐진다.
‘돈꽃’ 제작진은 24일 의미심장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6회의 키포인트. 강필주(장혁)가 철새도래지를 방문했다가 나모현(박세영)과 우연히 만나는 장면이다.
앞서 강필주(장혁)은 숨겨진 혈연 관계이자 ‘기르는 주인’인 재벌3세 장부천(장승조)을 나모현(박세영)과 계획적으로 엮었다. 나모현은 강필주의 첫사랑이지만 차기 대권주자의 딸이라는 이유로 강필주가 꾸민 복수극의 제물이 됐다. 강필주는 나모현에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상황.사진 속 장혁의 표정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나모현)을 옆에 두고도 감출 수 밖에 없는 쓸쓸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장혁의 명품 연기력이 돋보인 순간이다. 박세영의 표정은 담담하다. 운명적인 사랑이라고 믿고 있는 남자(장부천)의 친구를 만나 편안한 모습. 여기에 본능적으로 장혁(강필주)에게 끌리는 눈빛을 더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돈꽃’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강필주와 나모현이 운명적인 관계임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사랑을 감출 수 밖에 없는 강필주와 사랑을 착각하고 있는 나모현의 대비되는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돈꽃’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영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MBC ‘돈꽃’/사진제공=온누리 미디어
MBC ‘돈꽃’의 장혁은 언제까지 사랑을 숨길 수 있을까?‘돈꽃’ (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의 흥미진진한 사랑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돈꽃’은 돈에 지배당하는 인간 군상의 욕망과 순수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 밑바닥 인생에서 대기업(청아그룹)의 권력을 거머쥐게 되는 강필주(장혁)의 복수극과 욕망, 사랑의 대서사가 펼쳐진다.
‘돈꽃’ 제작진은 24일 의미심장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6회의 키포인트. 강필주(장혁)가 철새도래지를 방문했다가 나모현(박세영)과 우연히 만나는 장면이다.
앞서 강필주(장혁)은 숨겨진 혈연 관계이자 ‘기르는 주인’인 재벌3세 장부천(장승조)을 나모현(박세영)과 계획적으로 엮었다. 나모현은 강필주의 첫사랑이지만 차기 대권주자의 딸이라는 이유로 강필주가 꾸민 복수극의 제물이 됐다. 강필주는 나모현에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상황.사진 속 장혁의 표정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나모현)을 옆에 두고도 감출 수 밖에 없는 쓸쓸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장혁의 명품 연기력이 돋보인 순간이다. 박세영의 표정은 담담하다. 운명적인 사랑이라고 믿고 있는 남자(장부천)의 친구를 만나 편안한 모습. 여기에 본능적으로 장혁(강필주)에게 끌리는 눈빛을 더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돈꽃’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강필주와 나모현이 운명적인 관계임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사랑을 감출 수 밖에 없는 강필주와 사랑을 착각하고 있는 나모현의 대비되는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돈꽃’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영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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