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매력 보여줄 것"…김흥국, '59년 디너쇼' 개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흥국 디너쇼 포스터 / 사진제공=들이대닷컴

가수 김흥국이 오는 12월 30일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디너쇼를 연다.

올해 59세를 맞은 김흥국이 팬들과 삶을 돌아보고 인생 2막을 위해 힘을 내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주최사인 (주)들이대닷컴은 “당초 동갑내기 59년생 돼지띠 남녀만 초청하는 ’59돼지 바비큐 파티’를 기획했으나 59년생이 아닌 지인과 팬들의 참여 요청이 쇄도해 일정과 콘셉트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김흥국은 “내 이름을 걸고 하는 디너쇼이다.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것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며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