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주현, 문세윤/사진제공=SBS ‘박스 라이프’

배우 주현 성대모사로 사랑을 받은 개그맨 문세윤과 진짜 주현의 만남이 SBS 파일럿 ‘박스 라이프’에서 공개된다.

개그맨 문세윤은 주현의 유행어 “야~이 자식아”를 모사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유명세를 탔다. 주현과 문세윤은 시트콤 ‘코끼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가까이 지내는 사이다. 문세윤은 평소 “주현 선생님 덕분에 국민들에게 큰 웃음 주면서 잘 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배우 주현의 첫 예능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박스 라이프’는 의문의 낯선 물건이 담긴 ‘박스’가 배달되면 연예인 리뷰단이 해당 물건을 사용해보면서 후기 영상을 제작하는 새 리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박스’가 주현의 집으로 배달되는 날 문세윤도 주현의 집을 방문했다. 주현은 세윤의 방문에 반가워하며 기뻐하던 것도 잠시 세윤이 데려온 깜짝 친구 때문에 당황했다고. 주현에게 배달된 ‘박스’와 세윤이 데리고 온 깜짝 친구의 정체는 무엇일까.

‘박스 라이프’는 오는 9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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