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보안관’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황금 연휴 극장가 승자가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린이 날인 5일부터 7일까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이하 ‘가오갤2’)’는 88만384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72만3865명을 기록했다. ‘보안관’은 83만740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6만133명을 나타냈다.‘보스베이비’는 76만464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0만7277명을 돌파했다.

당초 ‘가오갤2’의 압도적인 우세가 예상됐으나, ‘보안관’과 ‘보스베이비’ 역시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보안관’은 6일과 7일 ‘가오갤2’를 넘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통했다.

이어 ‘임금님으 사건수첩’,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특별시민’이 각각 4, 5, 6위로 그 뒤를 이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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