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빅뱅 탑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탑이 오는 9일 군 입대하는 가운데, 지드래곤과 태양이 “제발 만나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탑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어서 안 보고 들어갈 거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빅뱅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9일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탑은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비공개로 입소할 계획을 밝혔다.이에 대해 지드래곤은 “정말 괴짜”라면서 “보자. 제발 영상 통화라도 해 달라”는 댓글을 달았다. 태양 역시 “제발 만나달라, 제발”이라며 간절한 반응을 보였다. 빅뱅의 남다른 멤버 사랑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탑은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의무 경찰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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