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싱포유’ / 사진제공=JTBC

‘싱포유’ 네 번째 공감송이 오는 5일 공개된다.

4일 방송 예정인 JTBC ‘싱포유’에서는 네 번째 이야기 ‘가족을 부탁해’에 대한 공감송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 미니화니 팀(홍경민-유재환)의 프로듀서 두번째 달은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을 위해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으로이다.

‘그럴 땐’은 두번째 달의 따뜻한 멜로디와 레이디스 코드의 진심이 만난 에스닉 팝 곡으로, 쉬어가야 하는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노래이다.

또 주니 쪼아 팀(문희준-초아)은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여현수가 의뢰한 가족에 대한 공감송의 프로듀서로 대세 밴드 소란을 만나 곡을 의뢰했다.이들이 선보일 ‘엄마, 기억나’는 밴드 소란의 보컬인 고영배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한 어머니의 아들로 태어나 누군가의 남편, 아버지가 되기까지 느꼈던 감정들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여기에 고영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인다.

마지막 곡인 ‘싱포유’ 음악팀에서 준비한 테마송 ‘아프단 말야’는 늘 다 주고도 미안하다고 말하시는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꾸밈없는 반주로 진솔하게 표현한 곡이다.

테마송 ‘아프단 말야’는 화제의 듀오 길구 봉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SNS스타 반하나가 입을 맞춰췄다.

한편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JTBC ‘싱포유’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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