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영광, 수애/사진제공=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화면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 김미숙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연출 김정민 극본 김은정)에서는 고난길(김영광)이 홍나리(수애)에게 자신이 새아버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고난길을 홍나리에게 “내가 홍나리의 새아버지라고. 그러니까 앞으로 쭉 상관할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홍나리는 “내가 어이가 없다. 너 몇살이니?”라며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고난길은 “신정임(김미숙) 씨 하고 혼인신고 한지가 1년이 훌쩍 넘었어”라고 말했고, 홍나리는 “이 사기꾼 꽃뱀 꽃제비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고난길은 “나를 그렇게 부른 건 어머니에 대한 모욕이야”라며 핀잔을 줬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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