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5월 결혼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신다은이 품절녀가 된다.

신다은의 소속사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텐아시아에 “신다은이 오는 5월 2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했다.

신다은의 예비 남편은 현재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 중인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으로 알려졌다. 신다은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들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포토월, 기자간담회 등은 진행되지 않는다. 신다은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다은은 지난 2003년 KBS2 ‘반올림’으로 데뷔 후, MBC ‘뉴하트’, ‘가문의 영광’, 영화 ‘심야의 FM’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주연 황금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텐아시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