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정준호가 김 기자에게 배신을 당했다.

6일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윤태수(정준호)와 김은옥(문정희) 가족의 위기가 그려졌다.태수와 은옥은 용기를 내서 김 기자에게 녹음기를 전달했지만 진실은 은폐됐고 태수와 은옥의 가족은 위기에 처했다.

은옥은 “김 기자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우리가 무슨 결심을 하고 갖다 줬는데. 언론사 앞에 가서 1인 시위라도 벌이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태수가 고개를 젓자 은옥은 “짓밟히더라도 꿈틀은 해야할거 아냐!”라고 외쳤다. 태수는 “아직 때가 아니라는 거야”라고 말렸다.은옥은 “대체 그 집안은 우리랑 무슨 원한이 있어서…”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제 백씨 집안이라면 이가 갈려”라고 말했다.

가족의 원수, 백씨 집안의 현지(민아)를 좋아하고 있는 성민(이민혁)은 이 이야기를 몰래 듣고 충격에 빠진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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