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2015' 김민정, 한채아에게 "제발 장혁을 떠나주세요"

[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김민정이 한채아의 심기를 건드렸다.

6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장혁의 덕장에 온 김민정이 한채아에게 장혁을 떠나달라는 부탁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매월(김민정)은 한 방에 묵게 된 조소사(한채아)의 아이 유수에게 “니가 내 아이라면, 나와 그이의 아이라면 얼마나 좋을꼬”라고 말해 조소사를 놀라게 했다.

이에 조소사는 “이제 마마님께 그 사람얘기 듣는거 싫습니다”라고 바로 맞받아쳤다.

매월은 이내 안색을 바꾸며 “마님 제가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떠나주세요 제발 떠나주세요 이제 더이상 욕심내지 마시고 떠나주세요. 그리만 해주신다면 이 매월이 어떻게든 은혜를 꼭 갚겠습니다, 제가 이리 간청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소사는 손목을 뿌리치며 “내일은 덕장일로 바빠서 먼저 눕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매월은 조소사를 노려보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2015′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