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정웅인이 유선과 민아의 쪽지를 확인하고 흐뭇해했다.

17일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백기범(정웅인)이 술을 마시고 이도경(유선)의 집에서 잠을 자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잠에서 깨어난 백기범은 자신의 이마에 붙은 쪽지를 확인하고 미소를 지었다.

딸 백현지(민아)는 백기범에게 “아빠 코 고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잤다”라고, 전부인 이도경은 “해장이나 하고 가라”라며 다소 퉁명스러운 말투의 쪽지를 남겼다.

그러나 이도경이 정성스레 음식을 차려놓은 식탁을 확인한 백기범은 흐뭇한 표정으로 식사를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달콤살벌 패밀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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