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이지연이 한국에 온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지연이 이달 말 한국에 돌아와 인천 송도에 레스토랑을 개업한다. 한국에 돌아오는 가장 큰 이유는 폐암 투병 중인 아버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지연은 지난 1987년 데뷔해 ‘바람아 멈추어 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다. 1999년 가수 활동을 접고 요리에 입문, 미국에서 요리사로서 제 2의 인생을 살아 왔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과거 이지연의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조선 ‘호박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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