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와 열애설' 김수현, "여배우 없는 촬영장은 추워" 과거 발언 눈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가 여배우들을 언급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주인공 김수현, 이현우, 박기웅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극중 주연 여배우가 따로 없었던 것에 대해 “촬영을 위해 현장을 나가면 차가웠고 춥게 느껴졌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남자배우들끼리 촬영을 하면 아무래도 파이팅이 넘친다. 하지만 내 마음은 허전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19일 김수현과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텐아시아에 “김수현과 안소희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