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벤이 ‘봄날지기’로 나선다.

5일 벤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벤이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의 봄날’에 ‘봄날지기’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엄마의 봄날’은 자식과 가정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며 고생하신 어머니들이 남은 인생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힐링 다큐 프로그램으로, 벤은 배우 신현준, 정형외과 전문의 신규철 박사와 호흡을 맞춘다.

벤은 “촬영하면서 몇 번이나 울컥했는지 모른다”며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짊어지셨던 무거운 짐과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이 교차되면서, 할머니가 떠올라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벤은 지난 8월 25일 두 번째 미니음반 ‘마이 네임 이즈 벤(My Name Is BE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루비루(Looby Loo)’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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