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를 펼치며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규현은 첫 솔로 콘서트 ‘그리고 또 가을’을 개최, 오는 11월 6~8일, 13~15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음악 팬들을 가깝게 만날 계획이어다.규현은 이번 콘서트 타이틀인 ‘그리고 또 가을’에 맞춰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가을 감성 가득한 곡들로 구성했으며, 라이브 밴드에 맞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다양한 토크까지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으로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규현은 슈퍼주니어 활동을 비롯해 지난해 첫 솔로 앨범 ‘광화문에서’를 통해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은 규현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음악적 감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10월 1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며, 규현이 데뷔 후 선보이는 첫 솔로 콘서트인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SM 아티스트들만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진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는 종현, 태연, 규현을 시작으로 SM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특별한 콘셉트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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