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이 유쾌함을 가득 안고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6일 오후 10시, 첫 선을 보이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부스스한 뽀글머리에 주근깨 가득한 역대급 폭탄녀 김혜진 역으로 파격 변신하는 황정음의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은 8월 초 서울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촬영의 모습으로, 호텔 레스토랑에 잠입해 메뉴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염탐을 하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있다. 메뉴판 위로 눈만 빼꼼히 내밀거나, 온 몸으로 이야기를 하듯 어설픈 마임을 선보이는 모습이 코믹하게 연출되며 시선을 끈다.
특히, 눈알 굴리기부터 마임까지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염탐에 실패한 듯 세상을 다 잃은 것처럼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는 컷이 연이어 포착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인 본팩토리 측 관계자는 “장면 장면마다 황정음의 능숙하고 맛깔 난 코믹 연기가 빛을 발했다”라면서 “황정음은 감독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마임에 몰입해 계속해서 코믹한 동작과 표정을 능청스럽게 연기한 ‘염탐 몸개그’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드라마다.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등 캐스팅 조합만으로도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이 유쾌함을 가득 안고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6일 오후 10시, 첫 선을 보이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부스스한 뽀글머리에 주근깨 가득한 역대급 폭탄녀 김혜진 역으로 파격 변신하는 황정음의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은 8월 초 서울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촬영의 모습으로, 호텔 레스토랑에 잠입해 메뉴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염탐을 하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있다. 메뉴판 위로 눈만 빼꼼히 내밀거나, 온 몸으로 이야기를 하듯 어설픈 마임을 선보이는 모습이 코믹하게 연출되며 시선을 끈다.
특히, 눈알 굴리기부터 마임까지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염탐에 실패한 듯 세상을 다 잃은 것처럼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는 컷이 연이어 포착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인 본팩토리 측 관계자는 “장면 장면마다 황정음의 능숙하고 맛깔 난 코믹 연기가 빛을 발했다”라면서 “황정음은 감독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마임에 몰입해 계속해서 코믹한 동작과 표정을 능청스럽게 연기한 ‘염탐 몸개그’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드라마다.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등 캐스팅 조합만으로도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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