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강남이 인테리어에 불만을 호소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집안 인테리어에 불만을 느끼고 셀프 인테리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자신의 집에서 벽을 보며 “벽이 이제 하얗지가 않아”라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엄마한테 하지 말라 그랬는데”라며 레이스 커튼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제 스타일이 아니라 엄마 스타일이에요”라며 집안 인테리어에 대해 “합치면 애매합니다”라 자평했다.
이어 강남이 김용건에게 소개받은 학생 인테리어 고수 제이슨이 등장했다. 강남은 그에게 집을 소개하다 무드 있는 전등갓을 가지고 싶다며, 크리스탈 전등갓을 가리켜 “우리 엄마가 이거 말도 안되는”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남은 “딱 봤는데 어때요?”라 물었고, 제이슨은 “꾸미기 좋은 집. 적당히 오래된 집이 좋아요”라 답하며 강남의 집이 산뜻하게 변신할 것이라 기대감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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