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데뷔 후 첫 내레이션 도전…MBC 다큐 '잠을 지배하라'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연일 화제를 모은 ‘예능대세’ 배우 황석정이 ‘MBC 다큐스페셜 – 잠을 지배하라’를 통해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처음 도전했다.

‘MBC 다큐스페셜 – 잠을 지배하라’는 잠을 줄이며 사는 현대인들의 위태로운 일상과 세계적인 수면전문가들의 흥미로운 실험, 독창적인 방법의 국내 실험을 통해 ‘잠의 신비로운 힘’을 밝힌다.

‘잠을 지배하라’ 제작진은 끊임없이 경쟁하는 현대사회에 어쩔 수 없이 잠을 줄이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과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적인 사실들을 배우 황석정의 목소리를 통해 시청자에게 전달하면 더욱 공감을 자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여 그녀를 내레이터로 선정하게 되었다.

황석정은 전부터 내레이션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히며, 처음 하는 내레이션임에도 특유의 목소리로 매력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 ‘내레이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황석정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다큐멘터리 ‘MBC 다큐스페셜 – 잠을 지배하라’는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텐아시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