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배우 조재현이 딸 조혜정을 위해 용기를 냈다.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이 딸 조혜정과 놀이동산을 방문했다.이 날 방송에서 조재현은 “과거 촬영중 놀이기구를 타는 장면이 있었다. 그 때 ‘나는 미안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고 빈혈도 악성빈혈이 있다’고 핑계를 대고 타지 않았다”며 고소공포증을 털어놨다.
조재현은 딸 조혜정을 위해 용기를 내 바이크에 탑승했다. 하지만 안전바가 내려오고 출발 직전이 되자 눈을 질끈 감으며 후회막심한 표정을 지었다.
반면 옆에 앉은 혜정은 아빠 속도 모르고 두 팔을 위로 올려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재현의 손을 잡고 안전바에서 손을 떼 내려 했지만 그는 꽉 준 손을 놓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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