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진세연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4월 2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진세연이 올랐다.

#배우 진세연, ‘개그콘서트-나는 킬러다’로 예능감까지 뽐냈다1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코너에 특별출연한 배우 진세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진세연은 유민상, 송병철, 김지민 등의 코미디언들과 호흡을 맞추며 미모는 물론 예능감까지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나는 경찰이다. 헬스 트레이너로 위장해 정보를 캐낼 것이다”라고 밝히며 유민상에게 접근하는 경찰 연기에 나섰다.코너에서 진세연은 유민상의 몸무게 때문에 그의 다리에 매달리고, 유민상의 얼굴을 보고 “너무 웃기게 생겼다”며 폭소를 터트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영화 홍보하러 나왔구나”라고 응수하며 “상견례나 하러 가야겠다”고 말하며 센스있는 영화홍보를 도왔다.

진세연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서 홍종현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위험한 상견례2’는 오는 29일 개봉된다.

TENCOMMENTS, 센스있는 영화홍보가 돋보이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개그콘서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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