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펀치

2014년 2월, 총8회의 연속 된 홍대 앞 라이브클럽 콘서트들을 매진시키며 인디밴드로서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었던 로맨틱펀치가 오는 2월 다시 한 번 홍대 앞 라이브클럽 투어에 도전한다.

작년에는 총1400석 규모의 투어 일정을 예매오픈 10분 만에 매진시키며 음악성은 물론, 흥행성까지 입증했던 로맨틱펀치였기에 올 해는 총10회 약2000석 규모의 공연에 도전한다. 로맨틱펀치는 한 달에 한 번 단독공연을 그들의 브랜드 공연인 ‘로맨틱파티’를 개최하며 매회 매진사례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 클럽 투어의 일정은 60회를 기념해 개최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이번 로맨틱펀치의 클럽투어 일정에는 화려한 게스트들도 눈에 띄는데 신대철(시나위), 김바다(아트오브파티스), 이혁(내귀에 도청장치), 이원석(데이브레이크) 등의 스페셜게스트들과 내귀에 도청장치, 트랜스픽션, 와이낫, 타카피, 브리즈, 네미시스 등의 선배 밴드들의 지원사격과 홀로그램필름, 안녕바다, 로큰롤라디오, 후후, 고고스타, 폰부스, 24아워즈, 파블로프, 연남동덤앤더머, 더 히스테릭스, 리플렉스, 몽키즈, 레드사인 등의 동료, 후배밴드들과의 끈끈한 인연까지 자랑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시키는데 성공했다.

로맨틱펀치의 클럽 투어 일정은 6일(FB), 7일(네스트나다), 8일(타), 13일(라디오가가), 14일(재머스), 15일(고고스2), 21일(에반스라운지), 22일(크랙), 27일(폼텍웍스홀), 28일(퀸라이브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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