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에디킴이 다비치 강민경에게 곡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에디킴은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아트홀에서 새 앨범 ‘싱싱싱’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에디킴은 “다비치 강민경은 동갑이라 친구다. 데뷔 전에 사적인 자리에서 강민경 앞에서 기타 치면서 노래해준 적이 있다. 그때 불렀던 곡들이 이제 발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비치 새 앨범도 잘 됐으면 좋겠다. 제가 잘 하지 않는 발라드 스타일의 곡을 잘 하시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제 곡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에디킴은 21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의 타이틀 곡 ‘마이 러브’를 공개했다. 앨범에는 ‘어폴로자이즈(Apologize)’를 포함해, ‘싱싱싱’, ‘러빙유(Lovin’ You)’, ‘샤워 걸(Shower Girl)’, ‘조화(造花)’ 등 총 6곡이 수록된다.‘마이 러브’는 사랑스러운 연인을 ‘마이 러브’라고 부르며 숨김없이 애정 표현을 하는 로맨티스트 에디킴의 감성이 담긴 러브송이다. 기존 곡들인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보다 진지하면서도 직설적으로 사랑을 이야기했다. ‘싱싱싱’은 에디킴의 파격적 시도가 돋보이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싱싱싱’은 에디킴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차곡차곡 완성해 온 작품들을 선별한 앨범으로, 록, 컨트리, 블루그래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에디킴은 지난해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작사, 작곡이 가능한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라는 평가 속에 드라마 ‘오만과 편견’, ‘일리있는 사랑’ OST,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OST에 참여하는 등 1년 내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15년 남자 솔로 최고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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