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엔플라잉 재현, “누나 레인보우 재경, 데뷔 전 남자친구 있었다”

KBS2 ‘해피투게더3’ 스틸컷

그룹 엔플라잉 재현이 누나 재경에 대해 폭로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가족 특집으로 박근형&윤상훈, 홍성흔&홍화리, 김재경&김재현이 출연한다.

녹화에서 재현은 “걸그룹 누나의 실체를 밝히겠다”며 “데뷔 전 누나의 남자친구를 본 적이 있다. 집에 와서 같이 밥도 먹었다”고 밝혀 재경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재현은 처음 가수가 되려고 했을 때 누나의 반대가 있었음을 밝혔다. 그는 “나는 원래 육상선수였다. 그러다가 캐스팅이 되어 연습생이 되었는데 누나가 많이 반대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재경은 “내 동생 재현이는 나랑 성격이 완전 반대라 여리고 상처를 잘 받는다. 나는 악플을 봐도 그냥 넘기는데 재현이는 세상 슬퍼할 것 같았다. 그래서 반대를 했었다”고 설명해 누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김재경-재현 남매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